중부고속도로서 40대 견인기사, 화물차에 치여 숨져

2018.02.15 15:39:41

[충북일보=음성] 15일 새벽 5시40분께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상향선 음성휴게서 인근에서 A(60)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B(46)씨를 치였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갓길에서 고장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이동하다 달리던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견인차량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사람이 나와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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