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 동물병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18.02.23 13:41:51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23일 새벽 5시께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의 한 동물병원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건물 45㎡ 등이 타 8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 A(53)씨는 "잠에서 깨 밖으로 나와보니 집 뒤편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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