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쌍봉초등학교에서 음성소방서와 함께 학생들이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쌍봉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60여명을 비롯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가상화점을 설정한 ▲화재상황 전파 및 옥외 대피훈련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학교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재현 서장은"최근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대비한 훈련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