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음성의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관들이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8일 대소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원 1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매년 상반기 중 자신의 체력을 진단·평가하고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 함양의 필요성을 인식해 자발적 체력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검정은 왕복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6개 종목에 대한 기초체력 평가로 진행되며 개인별 취득점수는 교육훈련성적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원재현 서장은"소방공무원에게 강인한 체력은 현장활동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음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꾸준히 체력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