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목훈재단, 음성군에 희망의 장학금 기탁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2018.04.25 18:23:48

[충북일보=음성] 퍼시스 목훈재단이 25일 음성군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퍼시스· ㈜일룸· ㈜시디즈 등 계열사를 갖고 있는 퍼시스그룹의 공익재단인 퍼시스 목훈재단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음성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배상돈 퍼시스 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학생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 한 학년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포함한 실비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