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의 입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27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8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괴산 지역 초·중·고·대학교 및 성인에게 접수된 그림, 포스터, 시, 캘리그라피 총 4개 분야에서 26점(대상 2점·최우수상 8점·우수상 8점·장려상 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 후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전시는 지난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정효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