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보건협회 박영미 강사를 초청, 음성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절제 교육 및 음주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 의존도 테스트, 음주 가상체험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 가상체험은 혈중알콜농도 0.1%이상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바르게 걸어보기와 공받기 등 과도한 음주시 알콜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과도한 음주로 돈, 건강, 명예를 잃는 사람들이 많다. 음성경찰은 스스로 절제하는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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