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경력직 및 보조인력) 및 행정 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화재 위험성이 높고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요원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모두 1천6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근무조건과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및 중앙소방학교,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
http://119gosi.kr)에서 하면 된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 채용으로 소방대상물 안전점검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