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前 충북지사, 충청대학서 강연

‘21세기 젊은이의 시대 정신과 지도사 상‘ 주제

2007.05.17 18:30:46

이원종 전 충북지사(현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가 충청대학에서 초청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전 지사는 16일 충청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충청대학 경영회계학부‧행정학부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젊은이의 시대정신과 지도자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학 시절의 청춘을 ‘흰색 캠퍼스‘로 표현하고 "걸작이 될지 실패작이 될지의 선택은 각자의 선택에 달렸으며 그 선택이 10년, 20년 후 자신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빛나는 미래를 위해 뚜렷한 가치관과 분명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실패와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성공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롭게 탄생되는 지식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행복을 만들어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을 마친 이 전 지사는 "이 강연이 학생들에게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동기 부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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