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경차가 변압기 들이받아 아파트 2천500여 가구 정전

2018.05.17 10:38:19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세종]17일 새벽 3시 34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초등학교 앞에서 이 모(21) 씨가 운전하던 경형승용차(스파크)가 차도를 이탈, 인도 위에 설치돼 있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3개 단지(가재1~2, 가락6) 2천500여 가구와 교통신호등이 오전 8시까지 정전되면서 아파트 주민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조치원읍 효성세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최준호 기자·사진 제공=세종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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