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36개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교실 가을학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 17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해,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두뇌 자극 및 신체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월·화·수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 된다.
놀이교실은 각 월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 된다.
6~12개월은 감각발달놀이 및 아기마사지, 13~24개월은 베이비사인 및 창의 놀이, 25~36개월은 창의 놀이 및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진행되며, 다음카페 '건강도시 진천 오감발달놀이교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됨에 따라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오감발달놀이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4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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