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서울 코엑스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8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서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시범사업 경영체인 진천군 이월면의 '미잠米과'가 참가해 우리 쌀 및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미잠米과는 농촌진흥청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과 예산 지원을 받아 '들녘경영체 쌀 산업 육성 시범사업자'로 선정, 지난 5월 설립 운영 중이다.
이번 명절선물 전에 '미잠米과'가 참가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팔방미로 만든 쌀가루, 쌀 빵, 쌀국수와 등의 시식회를 열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원을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 식탁에 오르도록 지속적인 기술 보급에 힘쓰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등 가공식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과 농촌융복합 산업 경영체에 우리 품종 보급과 가공기술, 상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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