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군은 21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2월 21일 까지 4개 분야 18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영어생활회화 등 인문교양 분야 3개 과정 △파워포인트자격증반 등 직업능력분야 4개 과정 △기초문해 분야 2개 과정 △클라리넷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과정 등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 신청에는 409명이 몰려 추첨을 통해 대상자 354명을 선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과정만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