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달 11일까지 사회조사 실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2018.08.28 13:29:2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9월 11일까지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진천군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960가구 중 8월 28일 현재 만 13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족과 가구, 결혼, 출산, 보육, 건강, 안전 등 6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앞서 군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등 총 2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다.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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