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증평부군수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42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1천641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 중 일부는 군이 2013년부터 각 부서의 각종 소모품 구입 시 지역 내 슈퍼마켓에 5년간 적립된 포인트 88만3천500포인트(1포인트=1원)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또 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1대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희망멘토링 운동을 명절 직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