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 율리 휴양촌에서 19일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 된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전국 71개 군 중 44개 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와 회장,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 선출, 신규 회원(괴산군) 가입 의결 등이 진행된다.
또 각 회원 군이 제출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 개선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지역 주산작목 전국협의체(자조회) 육성 등 27개 정책건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협의회는 이날 지방재정분권 관련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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