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9일 2019년(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국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131개의 정량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64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131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맞춰 국정철학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일자리창출, 저 출산 대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등 사회적 가치 실현지표를 중점으로 개발·반영됐다.
진천군은 2018년(2017년실적) 평가에서 가 등급 6개 분야, 나 등급 5개 분야의 성과를 거두고,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9천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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