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마을별 간담회로 감성행정 추진

2018.09.20 10:24:39

민광준 증평읍장(손을 든 사람)이 관내 이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읍장 민광준)의 감성행정이 귀감이 되고 있다.

증평읍은 지난 7월 한 달 간 주민들 일상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결책 모색을 위해 담당마을별 생활민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모두 70건의 생활 민원을 발견했다.

이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조치를 완료하고 비교적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민원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해결할 계획을 세웠다.

군의 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불편해소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읍은 지난 7일 증평읍 증평리를 시작으로 83개리 마을 대표인 이장들과 마을별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조사된 생활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성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민광준 증평읍장은"앞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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