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 직원 및 농민 7명은 19일 단양군에 위치한 굼벵이 사육 농가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새로운 미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굼벵이 사육 가능성을 살펴보고 확인하는 등 다양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들려주는 굼벵이 사육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듣고 관리기술 등을 배우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응진 면장은 "선도농과 함께 장기적인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보니 생각치 못한 굼벵이 사육에 대한 장·단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에 곤충 생산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