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어린이·청소년의회, 환경행정 체험

클린에너지파크, 하수처리장 직접보고 환경보호 중요성 인식

2018.10.21 14:45: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은 19일 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클린에너지파크와 하수처리장 현장을 견학했다.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평소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가 분리 수거돼 소각·매립까지의 과정을 둘러보고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각종 오폐수가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는지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김복연 팀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의원 각자가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활 속 분리수거의 생활화와 자원 절약 등을 꼭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오는 24일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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