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육군 제7기동군단은 오는 29일~11월 9일까지 경기도 이천·여주와 충북 충주 등 10개 시·군지역에서 '2018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기계화부대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앞서 24~26일까지 훈련지역(이천·여주·양평·증평·음성·괴산·충주·원주·횡성·홍천)으로 부대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간 훈련지역 내 다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대는 훈련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연례적인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훈련 관련 문의 또는 불편사항 신고는 제7기동군단(031-641-1540), 제20기계화보병사단(031-771-1110),수도기계화보병사단(031-589-6141~3)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