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난22~23일 공군19전투비행단 예비군 강당에서 장병 161명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인애로 해소와 장병들의 전역 후 구직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사업 소개와 진로 및취업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올초부터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장병 취업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청년장병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전역예정 장병이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면,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취업연계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중진공은 취업을 원하는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젊고 우수한 인력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에는 훌륭한 인력을 지원하는 일자리 커플매니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