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소태면 야동초 민유빈(4학년) 학생이 23일 제22회 대한민국물로켓에어로켓발사대회 초등과녁에어로켓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최진욱 교사는 지도교사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 주최로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참가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프로그램의 개발과 발명품 지도를 위해 전국의 초·중·고 현직 교사들이 모여 설립한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19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2년 째 운영되고 있는 권위 있는 로켓 제작 및 발사대회다.
야동초는 낙하산이 펼쳐지는 물 로켓·에어로켓, 과녁에어로켓 제작과 발사 과정 등을 통해 로켓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미래 우주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