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학생회 임원과 학생 120여명은 지난23~24일 단양군 단성면 마을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양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단성 벽화골목길'에 대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은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골목 담에 작품을 채웠으며, 올해는 단성면의 특산품인 '마늘'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벽화길을 조성했다.
디자인대학 학생회 임원과 학생 120여명은 지난23~24일 단양군 단성면 마을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남송 단성면장은 "2년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어두운 시골 마을 골목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 디자인대학 학생들 및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