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 창작 페스티벌' 열려

'엉뚱발랄 중·고생들의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 '개최

2018.10.24 13:27:03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2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 창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2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 창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시민 100여명이 다녀 간 이 행사는 '폐품을 활용한 환경을 살리는 예술창작'을 주제로 '엉뚱발랄 중·고생들의 업사이클 창작 프로젝트 전시회'로 기획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 플라스틱의 반격 △폐비닐과 빨대의 변신 △폐나무의 재탄생 △커피 일회용품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1센터 영역 '물고기의 역습', 2센터 영역 '소녀들의 꿈', 3센터 영역 '폐나무의 기억', 4센터 영역 '커피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을 제목으로 전시되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주지역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보전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마을학교와 마을교사 등 지역 어른들이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 충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사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최효정 대표는 "충주도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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