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충주시 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충주시 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대상이 미래 자원봉사 운영자로서 참여를 도모하는 자원봉사 확대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결손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골뫼골 명품마을 일원에서 월악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골뫼골 명품마을 일원을 탐방하며 국립공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전통식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