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회원들은 농식품소비자단체 협력사업으로 24일 괴산의 저탄소 인증 농가 '가을농원'으로 일일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탄소발생을 최소화해 사과를 재배하는 농사법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비료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같이 예초기를 사용해 풀을 제거 하는 등의 저탄소 친환경 농사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사과잼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농장을 견학하며 사과따기 체험도 했다.
박영옥 충주YWCA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시민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환경사랑하는 방법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