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는 24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주시새마을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24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2~11월 까지 생활주변 대청소와 병행, 재활용품을 모으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평소 우리주변에 버려지거나 청결활동을 하면서 얻어진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을 읍·면·동별로 20t씩 연간 500여 t을 모아 매각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폐품과 재활용품 등을 1t 화물차 약 100여대를 동원, 운반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