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금릉초학부모회는 '엄마들이 주는 선물-꿈을 담은 무지개 담 만들기'행사를 통해 학교담에 벽화를 그려 고운 빛의 담장으로 변화시켰다.
ⓒ금릉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학부모회는 '엄마들이 주는 선물-꿈을 담은 무지개 담 만들기'행사를 통해 학교담에 벽화를 그려 고운 빛의 담장으로 변화시켰다.
15명의 학부모들은 25일 자발적인 참여로 칙칙했던 담에 페인트를 입혀 아이들에게 밝고 화사한 담을 선물했다.
강세은 학부모회장은 "올 해 학교 밖 담장에 벽화작업을 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안쪽 담을 어머니들과 함께 고운 빛으로 만들어 학교가 밝아진 느낌이고 아이들이 무지개 빛깔을 보면서 아름답고 밝은 생각을 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