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는 25~26일 이틀간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등 15건의 주요 시책 사업현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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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25~26일 이틀간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등 15건의 주요 시책 사업현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의회는 제228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18~26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간,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9일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 전년도 주요 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결과 및 민원 처리 결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낭비나 잘못된 행정 등 문제점은 면밀히 따져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찾는 한편, 잘된 사업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점검,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전의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