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복지인력 추계체육행사가 26일 강원도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 소속 복지인력 추계체육행사가 26일 강원도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렸다.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보훈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훈섬김이와 복지사 및 지청 복지사 등이 참석, 외옹치해수욕장 바다와 주문진전통시장을 둘러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보훈섬김이는 "관내 여러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다른 보훈섬김이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자리를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는 보람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성춘 보상과장은 "보훈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보훈섬김이들과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지청과 보훈섬김이들 간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