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성우메탈노동조합은 29일 목행용탄동의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연탄 4천500장과 김치 15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주)현대성우메탈노동조합 노조원 30여 명은 29일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연탄 4천500장과 김치 15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노조는 조합원별 급여의 1천원 미만 공제와 사회공헌기금 1만원씩을 모아 이웃 사랑을 위한 재원을 마련,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 공공기관 사회복지사업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엄기호 위원장은 "노조원이 뜻을 모아 전달한 연탄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