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5차 충주경제포럼이 29일 오후2시에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서 8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5차 충주경제포럼이 29일 오후2시에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회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회장, 손창남 충주시경제건설국장, 이경종 산업은행 충주본부장, 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 등 8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도요타엔지니어링 구자옥 대표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 생산성에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도요타의 현장 육성시스템 등과 한국의 제조업 현장 진단결과를 비교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상의에서도 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