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제무예연무대회 성료

단체 1위 한국 태권도(미르메팀) 차지

2018.10.29 15:18:59

충주에서 열린 2018국제무예연무대회에서 단체 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200만)에 태권도를 기반으로한 한국의 미르메 팀이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지난26~28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국제무예연무대회에서 단체 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200만)에 태권도를 기반으로한 한국의 미르메 팀이 차지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우즈벡키스탄 장사나티팀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제무예연무대회는 20개국 60여단체 550명이 참가해 맨손1인, 맨손2인, 무기1인, 무기2인, 트릭킹, 단체연무 등 6종목의 경연을 벌였다.

중국 상해체육대학교 대표 우슈팀, 우리나라 미르메(태권도) 대표팀, 전년도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장사나티팀 등 화려한 연무를 자랑하는 강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인도의 스퀘이, 실람밤, 필리핀의 전통 아르니스 , 라오스의 무에라오 등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전통무술로서 대회장을 찾은 타 종목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인 몽골의 부흐, 카자흐스탄의 쿠레스팀은 단체 종목에 참가해 각국 전통무술의 역사적·문화유산적 가치를 나레이션과 연무를 통해 선보였다.

각 종목별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단체 1위 : 미르메(한국),2위 : 우즈벡 장사나티(우즈베키스탄)3위 : 렉스마(한국)△맨손 1인 1위 : 까오 쉬에이(중국)2위 : 위 흐어 지엔(중국) 3위 : 필라반 찬타칼리(라오스)△맨손 2인 1위 : 벨린 하졸로브, 안나 에프릴로바(불가리아)2위 : 이건규, 전현식(한국)3위 : 장한별, 최재영(한국)△무기 1인 1위 : 위 흐어 지엔(중국)2위 : 까오 쉬에이(중국)3위 : 왕 으언 렁(중국)△무기 2인 1위 : 안젤린 다투인, 엘머 만라파스(필리핀)2위 : 장현미, 김학준(한국) 3위 : 자수르벡, 우미르조코바 (우즈베키스탄)△트릭킹 1위 : 유형엽(한국)2위 : 김현빈(한국)3위 : 김승렬(한국)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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