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KPF공장 대상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

2018.10.29 14:57:34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29일 오전 충주시 용탄동 KPF충주공장에서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29일 오전 충주시 용탄동 KPF충주공장에서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은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수동적으로 이뤄지던 훈련과 달리 임의로 재난상황을 부여해 직원들이 직접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자위소방대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장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가 직접 119로 신고 한 후 직원들을 안전하게 대피 시키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가 연계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윤노현 중앙119안전센터장은"공장화재의 경우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자위 소방대의 초기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며"평상시 꾸준한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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