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11월말까지 도로변의 낙엽을 수거,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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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1월말까지 도로변 등에 쌓인 낙엽을 수거,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하며 도로변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환경관리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인도나 가로변에 나뒹구는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환경관리원 30여 명은 관내 읍·면·동지역에서 매일 낙엽과의 전쟁중이다.
시 관계자는 "낭만적으로 낙엽을 그대로 두자는 시민들도 있지만, 지저분하다며 치워달라는 민원이 더 많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