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수초는 수산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4~30일까지 '수산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수산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대한영양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4~30일까지 '수산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수산물 영양이야기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영양 및 우수성을 알려주는 교육을 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수산물 밥상'캠페인을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된 수산물을 먹고 '오늘 먹은 수산물 요리에게 멋진 이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수산물 급식 요리 이름 짓는 이벤트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학교는 '은빛금빛건강튼튼삼치구이 (정하얀)','고등어와 고추장의 콜라보 (김하은)','찰랑찰랑 내입에서 헤엄치는 고등어구이 (박성은)' 등 이벤트 수상작품명으로 식단표를 구성, 수산물 음식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