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고운 우리 보훈가족을 위한 릴레이 손끝 봉사 2탄' 작업치료를 시작했다.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고운 우리 보훈가족을 위한 릴레이 손끝 봉사 2탄' 작업치료를 시작했다.
30일~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릴레이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었으며,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치료적 활동을 제공,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는 봉사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괴산지역 보훈 가족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지 유연성 및 근력 운동 프로그램, 하지 유연성 및 근력운동 프로그램, 균형 훈련 프로그램, 인지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총 5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