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중앙경찰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저소득 홀로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에어캡(일명 s뽁이) 설치 봉사를 펼쳤다.
ⓒ수안보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중앙경찰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저소득 홀로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에어캡(일명 뽁뽁이) 설치 봉사를 펼쳤다.
에어캡을 안방과 거실창문에 부착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찬바람을 막아 열 손실을 줄이고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응진 수안보면장은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 어르신들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협의체 회원들과 경찰학교 학생들이 앞장서서 도와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를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