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초와 강천초는 31일 문경새재에서 두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문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 걷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강천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초와 강천초는 31일 문경새재에서 두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문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 걷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내년부터 강천초가 인근 앙성초로 통·폐합됨에 따라 두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친밀감을 쌓기 위해 두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두 학교 교육 가족들은 문경새재길을 걸으며 강천초 폐교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앙성초의 교육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였다.
오후에는 문경 에코랄라를 방문,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시설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