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 국제심포지엄
유라시아교통대 총장협 참석
북경연합대와 교류 협정 체결

2018.11.01 13:00:18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은 지난달 29~31일까지 중국 정주시에서 열린 제11회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북경연합대학 및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은 지난달29~31일까지 사흘간 중국 하남성 정주시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이 주최한 제11회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북경연합대학 및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현재 31개 대학 및 유관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15개 회원교가 참석해 주제 발표와 하남성 유라시아교통교육연맹 현판식, 중원항공기술협력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일대일로 이행을 위한 교통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국제화 교통인재 공동육성을 위한 대학 및 기업의 협력 강화'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과 진장원 교통대학원장이 'The vision of Eurasian Transportation Institute(ETI) for the Eurasian Transportation Era'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통대 유라시아교통연구소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회원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교들은 '정주선언'을 선포, 지금까지 연간 1회 진행되었던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를 내년부터 연간 2회로 확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한국교통대는 회원교인 북경연합대학 및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해 앞으로 활발한 교육·연구 및 학생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박준훈 총장은 유라시아총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한국교통대학교의 철도 관련 사업과 연구, 기술 교류 및 학생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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