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 5~9일까지 4개교 104명의 학생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돼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받아야 하는 학생이 있는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다.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주민등록증 발급기한을 넘겨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 특수시책으로 마련됐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6개교 70명의 학생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았다.
또 하반기는 오는 5일 충주고를 시작으로 9일까지 4개교 104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교부한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