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연회희망봉사단, 사랑의 집수리사업 완료

6천만원 상당 물품기탁, 17가구 대상 집수리 완료

2018.11.05 15:55:50

[충북일보=충주] (사)충북연회희망봉사단에서 지원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완료돼 대상자들이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충북연회희망봉사단에서 6천만원 상당의 집수리 및 물품을 기탁해 진행했으며, 지역 저소득 가정 17가구에 대해 4천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희망봉사단은 지난해도 저소득 가정 20가구(4천만원 상당)에 사랑의 집수리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이병우 단장은"사랑의 집수리 지원으로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봉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조기형 목사님과 함께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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