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초 김세림(4학년) 학생이 7일 제6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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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 연수초 김세림(4학년) 학생이 7일 제6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로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이중언어 인재를 조기부터 발굴·육성하고,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고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중국인 어머니를 둔 김세림 양은 자신의 이야기를 한국어와 어머니의 모국어인 중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하며 이중언어 실력을 뽐내 금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