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일대, 동명대, 동국대 동신대, 대구대, 대전대, 전북대, 한양대 등)은 8일 동명대학교에서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을 비롯한 9개 대학(건국대, 경일대, 동명대, 동국대 동신대, 대구대, 대전대, 전북대, 한양대 등)은 8일 동명대학교에서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회는 대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상호발전과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향후 연합 프로그램 행사 등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업무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국대 LINC+사업단장 노영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힐링바이오공유대학' 설립 모델을 소개했다.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간의 연합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연계 융합 전공을 개발해 캠퍼스 간 이동 없이 원격 강의를 통해 전공 이수 후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대학이다.
이를 통해 대학별, 권역별 연합을 통한 학생들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더 나아가 세계 유수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