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병설유치원은 9일 원아 20명과 원아들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과 가족들은 가을 풍경에 대해 알아본 후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 나무를 닮은 색을 찾아내고, 그 색깔의 식재료로 브리또를 만들었다.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식재료를 손질해 자르고 또띠아 위에 올려 돌돌 말아 브리또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직접 안전 칼을 이용해 야채를 자르고 손질하는 것을 보며 가족들은 뿌듯함을 표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