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12~ 22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사진은 임시회 본회의 장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12~ 22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및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통합관제세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당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각종 공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3~15일까지 시장 및 국·소장을 대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중요 시정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16~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행정사무조사는 충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 올바른 정책방향이 제시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