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마을과 시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청소년 축제'가 11일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7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최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충주교육네트워크 꿈꾸는 숲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꿈꾸는 청소년 마당△마을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마당△청년들과 함께하는 창의 진로 마당△시민이 주인되는 참여마당으로 꾸며져 체험과 볼거리, 생각할 거리를 더했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꿈꾸고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훈 충주교육네트워크 대표는 "청소년의 미래는 곧 충주의 미래"라며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마을과 마을교사 등 시민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