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한 조직폭력배 입건

2008.12.02 22:16:59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조직생활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후배 조직원을 폭행한 조직폭력배 A모(35·진천군 진천읍) 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30분께 진천군 진천읍 터미널 앞 도로에서 후배 조직원인 B모(26) 씨에게 "선배를 봐도 인사가 없냐, 조직생활 똑바로 해라"며 뺨과 정강이를 때린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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