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랑예술원 착한가게 22호점으로 가입

2008.12.03 20:15:20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모금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게 사업에 22호점으로 동참한 꽃사랑예술원(대표 권민정, 오른쪽 4번째)가 한장훈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꽃사랑예술원(대표 권민정)은 3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사업에 동참했다.

22호점으로 가입한 꽃사랑예술원 권민정 대표는 "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부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장훈 충북공동모금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착한가게의 의미가 커졌다"며 "지역사회 각계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랑나눔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진행돼 오다가 지난해부터 지역사업으로 전환됐다.

/ 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